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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에 방광염과 신우신염을 심하게 앓아서 키토식을 하면서도 항상 신경을 쓰고있어요. 방광염 때문에 항생제 주사를 2달간 맞기도 하고 약도 길게썼구요. 그런데도 피곤할 때 마다 재발해서 괴로운 삶을 살기도 했었고요. 해외사이트 에서 우연히 크랜베리주스가 좋다는 말을 듣고 직구해서 마시다가 요즘은 아이허브에서 주문해서 먹고 있어요.

무가당 농축제품이고 물에 희석해서 먹고 요거트나 탄산수에 타서 드셔도 돼요.


약용 추출물이나 건크랜베리도 있지만 제경우에는 농축액을 물에 타서 먹는게 제일 효과가 좋았어요. 아플땐 매일 희석한걸 머그컵으로 2잔 정도 먹었고 요즘은 일주일에 두세번 부엌에 두고 다른 제품들이랑 번갈아가며 마시고있어요. 7년쯤 된 것 같네요. 크랜베리를 먹은 이후로 방광염은 재발한 적이 없어요. 이것도 무가당이라도 탄수가 있네요. 겁나게 맛없어서 당연히 없을줄 알았더니 충격... 1큰컵 희석기준 30ml 에 13g 이니 조절해서 드셔야 할 것 같아요.

지인이 통풍 때문에 오래 고생해서 도움 될만한게 없나 찾아보다가 해외사이트에 블랙체리가 통풍에 좋다는 내용이 있어서 주문해서 선물했었고 그 뒤로 본인이 직접 구매해서 드시고 계세요. 역시 물에 희석해서 먹는 농축 주스고요. 드신지 반년정도 되었는데 요산 수치가 잘 유지되고 계시다고 계속 드실거라고 하네요.

물론 본인이 식이조절도 했고요. 블랙체리 말고 타트체리도 통풍에 좋다고 합니다. 정제알약타입으로도 나오고있어요.  가당은 아닌데 탄수는 있네요 30ml에 17g 입니다. 얘들도 적당히 드셔야할것 같아요.  

국내에서는 아직 많이 드시는 건강보조식품 종류는 아니지만  구글에서 해외사이트 검색해보면 기사며 자료며 내용이 굉장히 많이 나와있고 실제로 좋은 효과를 봐서 키토하시는 분들도 참고해 보실만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타트체리


수면호르몬 15% 증가, 수면시간 25분 늘어 평소 체리주스를 규칙적으로 마시면 잠을 푹 잘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노섬브리아 대학교 연구팀은 최근 체리주스가 숙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건강한 20명의 성인을 두 그룹으로 나눈 뒤 한 그룹에게는 일주일 동안 하루 30ml의 타트체리(tart cherries) 주스를 매일 두 차례 먹도록 했다. 나머지 그룹에게는 가짜 체리주스를 제공했다. 이후 연구팀은 소변 검사를 통해 두 그룹의 몸에서 분비된 멜라토닌 수치를 측정했다. 멜라토닌은 뇌에서 분비되는 호 르몬으로 밤과 낮의 길이를 감지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또 밤에 잠을 잘 자게 하는 역할을 해 ‘수면 호르몬’으로 불리 기도 한다. 연구 결과 체리주스를 마신 사람들의 멜라토닌 수치는 가짜 주스를 마신 그룹에 비해 15~16%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기계적 장치를 이용해 두 그룹의 수면 패턴을 파악한 결과 체리주스 그룹은 일반 그룹에 비해 침대에 있는 시간이 평 균 15분, 실제 수면 시간이 평균 25분 늘어났다. 누워 있는 시간에 비해 실제 수면 시간이 더 늘어났다는 것은 그만큼 잠을 효율적으로 잤다는 뜻이다. 또 체리주스를 마 신 사람들은 낮 시간 동안에도 덜 졸려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팀은 “타트체리를 이용하면 외국에 나가 시차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나 수면 장애를 앓는 사람, 교대 근무로 야간에 일하는 사람들이 잠을 푹 자도록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유럽 영양학 저널(european Journal of Nutrition)’ 온라인판에 실릴 예정이며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가 2 일 보도했다.

외로울수록 밤잠을 설친다는 이유를 알았으니 오늘부터는 체리주스 마시고 잠들어야 겠군요...


타트체리는 체리에 기능성을 강화한 품종개량 종입니다. 최대 생산지는 터키이구요. 타트체리는 방송(천기누설,한끼줍쇼,인앤아웃) 등에 소개되면서 관심을 모았었죠.

말씀드리기에 앞서 한가지 꼭 당부드리는건~ 목적으로 하는 빠른 신체의 변화를 원하시면 약을 드시는게 낫다 입니다.
왜냐하면 타트체리를 드시고 나서 효과없네 하고 치부해버릴수도 있으니깐 말이죠.

그야말로 건강기능식품이고 우리가 왜 병원을 안가고 이런 건강기능식품쪽에 관심을 가지는지 돌이켜 생각해보면 이유는 간단합니다. 효과를 보려구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각종 신약이 질병치료를 한다는 명분으로 우리몸도 그만큼 망가뜨리니! 즉 신약부작용 때문에 건강기능식품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것이구요~ 


이런 타트체리 같은 경우엔 드라마틱하게 내일아침 바로 효과가 나타나는게 아니라 우리몸이 서서히 변화되어 건강한 체질로 안전하게 변화되고 그로 인해 여러가지 기능성 효과들이 우리몸에 천천히 스며들어 결국엔 병원치료 투약 없이 스스로 살아내기위한 건강한 면역체계,생리활성체계를 확보하기 위함입니다. 

제일 궁금해하시는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효능은(절대 약품 이라고 생각하시면 안되구요) 당뇨---먹는거에 비해 혈당이 현저히 올라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당 이라는건 결국 칼로리구요 먹는거에 비해 살이 안찐다라는 말로 해석을 해도 될것 같습니다.

통풍,류마티스관절염,근육통 - 관절이나 근육쪽에 작용하여 염증 개선에 도움을 줄수 있다고 하네요. 항산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피부건강 중년이후 성인에게 좋다 하구요.


제일 중요한 멜라토닌(수면호르몬) 혹자는 천연수면유도제 라고도 말하기도 한답니다.
특히 올여름 폭염이 예상되는데 열대야로 인한 수면부족..생각이 복잡해 잠을 잘 이루지 못하는분들 예민한 성격과 잔병치레 로 불면증에 시달리시는 분들 특히나 성장기에 충분한 수면으로 멜라토닌이 인체내에서 충분히 분비되어 성장에 지대한 역할을 해야되는데, 어린아이가 게임등 기타 활동이나 또는 특정질환(신체적,정신적)으로 인해 수면시간이 부족하게되면 성장이 또래아이들보다 느려질수가 있어 그런 부분에서 도움을 줄수도 있다 하구요.

제일 중요한건 수면시~~~ 우리몸은 엄청난 에너지를 태운다는 겁니다. 즉 잠을 잘 못자면 아무리 다이어트를 열심히 해도 살이 안빠진다는거죠.

그래서 정리하면 먹어도 칼로리가 별로 안 올라가고 잠도 잘 오게하니, 다이어트에 일석이조인거죠.


기타 다이어트 식품은 그냥 살을 빼는데 집중되어 있다면 타트체리는 칼로리 상승 억제 + 수면유도 로 ----- 살안찌고+살잘빠지게 -- 이런식으로 정리가 되겠네요(물론 약리학적 작용은 아니고 순수히 건강기능 쪽이니깐).

이걸 약처럼 오인하시면 안되며 개인마다 효능의 차이는 있다는거 이정도만 인지하셔도 좋을것 같구요.


타트체리 부작용은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하며 소르비톨과 퀘르세틴으로 인해 아주드물게 위장장애 약물 상호작용이 생길수가 있다 합니다. 우리가 체리를 먹을때 의사 약사한테 물어보고 먹지는 않잖아요.

그리고 타트체리를 고를때 주의사항:

1.씨앗이 제거된것
2.농축되지 않은 NFC 착즙
3.터키산
4.물타지 않은것 (물=정제수=희석)

요정도만 기억하셔도 쇼핑할때 이 기준에 맞추시면 딱 적당할것 같아요.

다시한번 강조드리지만 건강기능식품은 약품이 아니며 하루아침에 몸이 변하되는게 아니라 천천히 건강체질로 변화시키면서, 면역체계의 순기능이 작용하게끔 유도하는 그야말로 식품이라는점 인지하시길 부탁드립니다.

부족한자의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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