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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드름은 왜 날까?

- 여드름은 피부모공에서 분비되는 피지가 피부모공으로 빠져나오지 못하고 모공안에 갇혀 서로 떡반죽처럼 뭉치며 고체화 되는 것이 여드름입니다. 즉 여드름은 피지의 부산물입니다.

따라서 피지를 뭉치게 하는 원인인 《과피지분비, 피부각질형성탈락 불규칙》이 그 유발행동인자가 되게 되며, 

이 유발행동인자를 발생시키는 것으로는 《피부자극, 몸의내부자극》이 그 원인요소이 되게 됩니다.

따라서 얼굴을 자주 만지거나 잘못된 화장품을 발라 생기는 것은 피부자극에 해당하고 

이외에 불규칙한 식생활습관이나 생리현상 스트레스 과로 피로 및 소화불량등은 다양한 몸의 내부자극에 의한 여드름발생 요소가 되게 됩니다.


● 특별한 잘잘못을 하지 않았는데도 여드름이 난다면?

- 그러나 대부분의 여드름환자들은 자신이 그다지 특별한 무엇인가를 하지 않았는데도 반복된 여드름으로 고민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선천적 인자와 후천적 인자가 합쳐 누적되어 만성여드름피부를 만들기 때문입니다. 

선천적 인자는 DNA속에 들어있는 유전적 인자로 주로 피지분비나 피부의 두께 피부민감성등에 있어서 여드름이 더 날 수 있는 여건을 타고 나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예를들면 지성피부이며 피부가 매우얇거나 매우두껍고 피부민감성이 쉽게 늘어나는 경우 다른 조그만 자극에도 여드름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후천적 인자는 피부에 앞서 이야기 한 원인요소인 《피부자극, 몸의내부자극》에 이상변화를 줄 수 있는 여건들을 이야기 합니다. 주로 단기적인 과로 피로 스트레스가 아닌 / 누적된 생활습관 식습관들로 인해 쌓여간 몸의 내형질 변화 중 장기기능약화 자율신경과민화등이 그 원인이 되게 됩니다.

따라서 이렇게 별달리 잘못이 없는 것 처럼 느끼는데 여드름이 나는 많은 분들은 선천적 인자와 후천적 인자를 타고 난 것 입니다.


● 여드름을 관리하는 방법

- 이 때문에 반복적 여드름이라면 가장 먼저 내부형질변화를 유발 할 수 있는 식습관 생활습관 행동습관 수면습관 및 행동패턴 뿐만 아니라 긍정적 사고방식 까지 고루 변화를 시켜줄 필요성이 있습니다.

또한 반복적 여드름으로 인해 생성된 피부민감성을 줄이기 위해서 피부안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유분기가 적고 자극이 없는 외용제나 진정팩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더불어 피부에 염증이 생기는 여드름의 경우 살리실산이나 벤조일 성분 같은 것을 사용하여 항염증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 여드름을 치료하는 방법

- 보통 일시적 간헐적 여드름은 위와 같은 환경적 변화를 주어 여드름을 없앨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피부가 만성여드름피부화가 되어 마치 큰 산불을 소화기로는 끄기 힘들듯 개인 홈케어만으로 케어가 불가능 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보통 피부과나 한방피부과를 방문을 하게 되는데 피부과의 경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여드름약인 이소트레티노인제를 복용하는 것으로 이 약을 통해 피지분비를 줄여 여드름의 발생 빈도를 줄 일 수 있습니다. 

또한 염증이 심한 경우 항생제를 복용한 뒤 약 이주내 이소트레티노인제로 바꿔 보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으며 너무 심한 여드름이라면 단기간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해 볼 수도 있습니다. 이외에 시술적 방법은 모두 이러한 약물이 줄 수 있는 효과를 시술적 방법으로 바꿔놓은 것이기 때문에 생각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은 일시적으로 여드름을 과농도의 지용성약물이나 항생제 및 스테로이드제로 여드름을 일시적으로 안정화 시키는 것일 뿐 실제적으로 앞서 이야기 한 여드름의 유발요소인 몸의 《피부자극, 몸의내부자극》을 바꿔 주진 않습니다. 

글을 읽어 보시고 현재 본인의 여드름이 어느정도 인지 얼마만큼 인지 스스로 생각하여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필요한 방법이 무엇인지 생각하여 빠르게 행동 하길 바랍니다. 여드름은 당장 내일 나는 여드름이 피부를 패이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대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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