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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화장품서 검출된 발암물질 안티몬 충격....
안티몬이라는 성분이 반도체 등에 사용되는 납과 비슷한 중금속이라네요..
이게 보통 합금, 페인트, 반도체 등에 사용되고 과거에 삼성에서 반도체 D램을 만들었다고 밝힐 때 항상 등장하던 물질이라고 합니다.
이게 워낙 독성이 강해서 안티몬에 중독되면 보통 피부염이나 비염이 생기고, 눈 자극과 목 통증, 가슴통증, 호흡곤란, 구토, 설사, 체중감소, 후각 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네요.
얼굴에 사용하는 제품인데 이렇게 위험한 발암물질이 들어있는게 너무 충격이네요.
몇 년 전에도 매니큐어 제품 (젤 네일) 에서도 이 중금속이 허용치보다 최대 15배 검출된 적이 있었는데 기억하시는 분 계실지 모르겠네요.
이름만 대면 알만한 대기업인데 아직도 이런 문제가 생기고 있는것을 보면 점점 신뢰가 떨어지네요.
이런 발암물질을 돈 주고 사서 여태껏 이 제품들을 사용해 왔던 소비자들은 얼마나 억울할까요.
안티몬이 들어있는 제품 리스트 확인해 보시고, 만약 갖고 계시다면 교환 환불 가능하다고 합니다.
교환 환불 기간은 4월 2일까지 라고 합니다.
아리따움에서 작년인지 몇년전인지 화장품 성분 때문에 이슈가 났었던것으로 기억하는데 이번에도 또 문제가 생겼네요.
▲아모레퍼시픽의 '아리따움 풀커버스틱 컨실러 1·2호'와 '아리따움 풀커버크림 1·2호'
▲에뛰드하우스의 '에이씨 클린업 마일드 컨실러', '드로잉 아이브라우 듀오3호 그레이브라운'
▲CJ올리브네트웍스의 '엑스티엠 스타일옴브 이지스틱 컨실러'
▲블랭크티비의 '블랙몬스터옴므 블랙이레이징펜'
▲에스제이씨글로벌의 '스케다맨즈스팟컨실러'
▲아이피리어스의 '스킨푸드 앵두도톰 립라이너 5호 로즈앵두'
▲난다의 '쓰리씨이 슬림 아이브로우 펜슬 #체스넛 브라운'
▲메이크힐의 '네이키드 슬림브로우 펜슬 그라베이지브라운·누디옐로우블론드'